[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남일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친선 경기를 소화한 김지수를 격려했다.
성남FC는 16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이적 시장을 바쁘게 보냈다. 뮬리치와 관련된 거래가 매끄럽지 않게 마무리되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쉽지 않은 거래였다”며 “뮬리치는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 미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팀 K리그에 발탁돼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렀다. 실수를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아쉬움도 있었다.
김남일 감독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너무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김상식 감독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웃었다.
이어 “축구 인생 가장 힘든 날일 수도 있다. 실책은 있었지만, 이벤트 경기다. 손흥민이라는 선수의 격려 자체가 엄청난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FC는 16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이적 시장을 바쁘게 보냈다. 뮬리치와 관련된 거래가 매끄럽지 않게 마무리되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쉽지 않은 거래였다”며 “뮬리치는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 미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팀 K리그에 발탁돼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렀다. 실수를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아쉬움도 있었다.
김남일 감독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너무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김상식 감독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웃었다.
이어 “축구 인생 가장 힘든 날일 수도 있다. 실책은 있었지만, 이벤트 경기다. 손흥민이라는 선수의 격려 자체가 엄청난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