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위기의 수원삼성이 울산현대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수원은 16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20점을 11위에 머물러 있다. 최하위 성남FC(승점20)에 8점 앞서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최근 리그 8경기 무승(4무 4무)에 빠져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병근 감독은 “선수들에게 질 때 지더라도 자신 있게 경기를 하라고 했다. 1대1 상황에서 과감히 맞서고, 조직적으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주문했다”면서, “물론 승리가 시급하다. 지난 5월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자신감을 갖고 전진 패스를 많이 해야 한다. 도전자 입장으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13일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전에 나섰던 불투이스와 이기제가 울산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중, 주말 계속된 리그 일정 속에 올스타전까지. 이병근 감독은 “수비진의 부상 여파로 불투이스가 계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피곤하다고 얘기하더라. 그래도 의욕은 넘친다. 지난해까지 울산에 몸담고 있었다. 의욕, 열정을 갖고 초인적임 힘을 발휘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오현규와 김건희가 투톱으로 출격한다. 이병근 감독은 “둘 다 신장이 크다. 젊은데다 스피드, 피지컬도 좋다. 다른 선수들에게 위험 지역에서 크로스를 많이 시도하라고 했다. 두 선수가 심플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16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20점을 11위에 머물러 있다. 최하위 성남FC(승점20)에 8점 앞서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최근 리그 8경기 무승(4무 4무)에 빠져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병근 감독은 “선수들에게 질 때 지더라도 자신 있게 경기를 하라고 했다. 1대1 상황에서 과감히 맞서고, 조직적으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주문했다”면서, “물론 승리가 시급하다. 지난 5월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자신감을 갖고 전진 패스를 많이 해야 한다. 도전자 입장으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13일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전에 나섰던 불투이스와 이기제가 울산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중, 주말 계속된 리그 일정 속에 올스타전까지. 이병근 감독은 “수비진의 부상 여파로 불투이스가 계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피곤하다고 얘기하더라. 그래도 의욕은 넘친다. 지난해까지 울산에 몸담고 있었다. 의욕, 열정을 갖고 초인적임 힘을 발휘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오현규와 김건희가 투톱으로 출격한다. 이병근 감독은 “둘 다 신장이 크다. 젊은데다 스피드, 피지컬도 좋다. 다른 선수들에게 위험 지역에서 크로스를 많이 시도하라고 했다. 두 선수가 심플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