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수원삼성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은 16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서 이규성의 데뷔골과 엄원상의 10호골을 더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렸고,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만족한다. 그동안 몇 가지 부족했던 점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2-0으로 앞서고 있다가 추가골을 넣었어야 했는데, 세트피스에 당했다. 이 점은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전반 내내 상대를 압도했지만, 골을 못 넣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청용이 들어오면서 물꼬가 트였다. 후반 6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은 이규성이 통쾌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데뷔골이었다. 18분에는 이명재의 크로스를 엄원상이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두 선수 활약에 관해 홍명보 감독은 “이규성은 패싱력, 운동량, 컨트롤 능력까지 우리팀의 살림꾼”이라면서, “엄원상은 골반이 좋지 않았는데 많이 회복했다. 오랜만에 90분을 뛰었다. 좋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계속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던 울산이 모처럼 휴식기를 가진다. 홍명보 감독은 “2, 3일 정도 쉰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 실점 장면에 관해 명확하게 이야기했다. 다른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16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서 이규성의 데뷔골과 엄원상의 10호골을 더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렸고,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만족한다. 그동안 몇 가지 부족했던 점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2-0으로 앞서고 있다가 추가골을 넣었어야 했는데, 세트피스에 당했다. 이 점은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전반 내내 상대를 압도했지만, 골을 못 넣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청용이 들어오면서 물꼬가 트였다. 후반 6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은 이규성이 통쾌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데뷔골이었다. 18분에는 이명재의 크로스를 엄원상이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두 선수 활약에 관해 홍명보 감독은 “이규성은 패싱력, 운동량, 컨트롤 능력까지 우리팀의 살림꾼”이라면서, “엄원상은 골반이 좋지 않았는데 많이 회복했다. 오랜만에 90분을 뛰었다. 좋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계속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던 울산이 모처럼 휴식기를 가진다. 홍명보 감독은 “2, 3일 정도 쉰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 실점 장면에 관해 명확하게 이야기했다. 다른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