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재명 1위에…전여옥 “민심 거스르는 민주당, 추접하게 망할 것”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의원을 두고 "민심을 거스르는 민주당, 그 파멸의 끝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직격했다.
전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 1위를 기록한 것을 두고 "부정부패로 기소될 당대표를 압도적으로 뽑아주는 민주당원들, '전과4범당'에서 '전과 14범당'도 감수하겠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당'이 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저는 이재명이 이번 가을을 넘기긴 어렵다고 본다"며 "대장동 4인방 재판기사만 봐도 이재명은 부정부패에 깊숙히 손을 넣었고 절대 그 '더러운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인 '개딸(개혁의 딸)'들이 '당헌 80조' 개정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 당헌 80조 : '부정부패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한다' 이 고귀한 당헌 80조를 왜 고치나"라며 "개딸 등 강성당원이 왜 당헌 80조를 고치자고 난리겠나.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등등 이재명이 부정부패로 기소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어서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곱게 망하지 않겠다. 아주 정떨어지게 추접하게 망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질타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7일 제주·인천 경선에서 7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열린 강원·대구·경북 첫 경선에 이어 이틀 연속 압승을 거두며 이틀간 누계 득표 74.15%로, 초반부터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모양새다.
사진=뉴시스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의원을 두고 "민심을 거스르는 민주당, 그 파멸의 끝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직격했다.
전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 1위를 기록한 것을 두고 "부정부패로 기소될 당대표를 압도적으로 뽑아주는 민주당원들, '전과4범당'에서 '전과 14범당'도 감수하겠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당'이 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저는 이재명이 이번 가을을 넘기긴 어렵다고 본다"며 "대장동 4인방 재판기사만 봐도 이재명은 부정부패에 깊숙히 손을 넣었고 절대 그 '더러운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인 '개딸(개혁의 딸)'들이 '당헌 80조' 개정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 당헌 80조 : '부정부패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한다' 이 고귀한 당헌 80조를 왜 고치나"라며 "개딸 등 강성당원이 왜 당헌 80조를 고치자고 난리겠나.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등등 이재명이 부정부패로 기소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어서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곱게 망하지 않겠다. 아주 정떨어지게 추접하게 망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질타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7일 제주·인천 경선에서 7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열린 강원·대구·경북 첫 경선에 이어 이틀 연속 압승을 거두며 이틀간 누계 득표 74.15%로, 초반부터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모양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