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 보강에 성공했다. 올스타 출신 외야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영입했다.
토론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브래들리 주니어와 1년 계약에 성공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인 그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남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빅리그에서 10년을 뛰며 타율 0.228 107홈런 434타점 OPS 0.695를 기록 중이다. 커리어 하이시즌은 2016년으로 타율 0.267과 26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8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시리즈에서 MVP를 차지해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 타율 0.210 3홈런 29타점으로 추락했고, 결국 지난 5일 보스턴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조지 스프링어가 최근 팔꿈치 통증으로 로스터에서 이탈한 토론토는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빠르게 손을 내밀었고, 계약을 완료했다. 토론토는 공·수·주에서 그가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다.
브래들리 주니어는 이날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돕기 위해 여기에 왔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 토론토는 훌륭한 팀이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팀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론토는 60승 4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브래들리 주니어와 1년 계약에 성공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인 그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남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빅리그에서 10년을 뛰며 타율 0.228 107홈런 434타점 OPS 0.695를 기록 중이다. 커리어 하이시즌은 2016년으로 타율 0.267과 26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8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시리즈에서 MVP를 차지해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 타율 0.210 3홈런 29타점으로 추락했고, 결국 지난 5일 보스턴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조지 스프링어가 최근 팔꿈치 통증으로 로스터에서 이탈한 토론토는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빠르게 손을 내밀었고, 계약을 완료했다. 토론토는 공·수·주에서 그가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다.
브래들리 주니어는 이날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돕기 위해 여기에 왔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 토론토는 훌륭한 팀이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팀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론토는 60승 4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