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술자리 의혹으로 공격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저격했다.
한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에 입장을 전했다.
그는 “김 의원은 어제 오후에는 국감에 들어오지도 못했다”며 “김 의원은 거짓말로 해코지해도 되는 면허증이라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데, 매번 입만 열면 거짓말해도 그냥 넘어가 주고 책임을 안 지니까 자기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이런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윤 대통령과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그리고 김앤장 변호사 30여명과 청담동 고급 바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한 장관은 “저 자리에 갔던 적이 없다”며 “제가 (장관)직을 포함해 다 걸겠다. 의원님도 거는 거 좋아하지 않느냐. 뭘 걸겠느냐”며 강하게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뉴시스
한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에 입장을 전했다.
그는 “김 의원은 어제 오후에는 국감에 들어오지도 못했다”며 “김 의원은 거짓말로 해코지해도 되는 면허증이라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데, 매번 입만 열면 거짓말해도 그냥 넘어가 주고 책임을 안 지니까 자기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이런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윤 대통령과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그리고 김앤장 변호사 30여명과 청담동 고급 바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한 장관은 “저 자리에 갔던 적이 없다”며 “제가 (장관)직을 포함해 다 걸겠다. 의원님도 거는 거 좋아하지 않느냐. 뭘 걸겠느냐”며 강하게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