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민주당 겨냥? 전여옥 “사죄해야 할 이들이 선동과 조작질에 여념이 없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분명 '사죄'를 해야 할 이들이 선동과 조작질에 여념이 없다"면서 "이태원 참사, 국민 애도 기간에도 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해 '대북특사'를 보내자고 하는 야비한 '정치 하이에나'들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앞서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평화·안보 대책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한반도 정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통령 주재 여야 지도부 긴급 회동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대북특사 검토도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한미의 연합훈련 연장 결정을 보류하고 북한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 대북특사 문제도 적극 검토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국가원로자문회의 소집이나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긴급회동도 검토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전여옥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사과했다"며 "사고 수습부터 매일 조문을 하는 진정성, 우리 국민들 다 안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공개 사과를 높게 평가했다.
전 전 의원은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하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우리 모두 이 비극을 서로 보듬고 위로할 때"라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한지 6개월도 안 됐다. 이태원 사고 때 우려됐던 '마약범죄', '성범죄' 집중 단속을 항의하는 사람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나랏빚 '천조국'을 눈깜할 새에 만들듯 '정말 짧은 시간 안에 이뤄졌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는 '지도자로서 무한책임'을 뜻하는 것이다. 슬픔, 위로, 배려, 그리고 '함께 극복하자'는 복합적인 메시지"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 사과를 '네가 네 죄를 실토했겠다!!' 하며 '진영론자'들이 나선다면 국민들의 매섭고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덧붙였다.
끝으로 전 전 의원은 "우리 국민, 차곡차곡 보고 듣고 수집한 증거를 쌓아가고 있다. 가짜뉴스와 전교조 세뇌교실, 특정 카르텔의 연줄 조작, 사람의 딸이 아니 개딸들의 선동, 슬픔을 팔아 돈을 긁어내려는 자들,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뉴시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분명 '사죄'를 해야 할 이들이 선동과 조작질에 여념이 없다"면서 "이태원 참사, 국민 애도 기간에도 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해 '대북특사'를 보내자고 하는 야비한 '정치 하이에나'들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앞서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평화·안보 대책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한반도 정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통령 주재 여야 지도부 긴급 회동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대북특사 검토도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한미의 연합훈련 연장 결정을 보류하고 북한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 대북특사 문제도 적극 검토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국가원로자문회의 소집이나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긴급회동도 검토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전여옥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사과했다"며 "사고 수습부터 매일 조문을 하는 진정성, 우리 국민들 다 안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공개 사과를 높게 평가했다.
전 전 의원은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하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우리 모두 이 비극을 서로 보듬고 위로할 때"라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한지 6개월도 안 됐다. 이태원 사고 때 우려됐던 '마약범죄', '성범죄' 집중 단속을 항의하는 사람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나랏빚 '천조국'을 눈깜할 새에 만들듯 '정말 짧은 시간 안에 이뤄졌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는 '지도자로서 무한책임'을 뜻하는 것이다. 슬픔, 위로, 배려, 그리고 '함께 극복하자'는 복합적인 메시지"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 사과를 '네가 네 죄를 실토했겠다!!' 하며 '진영론자'들이 나선다면 국민들의 매섭고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덧붙였다.
끝으로 전 전 의원은 "우리 국민, 차곡차곡 보고 듣고 수집한 증거를 쌓아가고 있다. 가짜뉴스와 전교조 세뇌교실, 특정 카르텔의 연줄 조작, 사람의 딸이 아니 개딸들의 선동, 슬픔을 팔아 돈을 긁어내려는 자들,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