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221시간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된 광부 2명이 빠르게 건강을 되찾고 있다.
6일 구조된 광부 가족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에 병원 복도를 걷기도 하고 화장실도 천천히 걸어서 다니고 있다. 시력 보호를 위해 착용한 안대를 벗고 있는 시간도 조금씩 늘리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일반 병동 2인실에서 이틀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고 충격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할 때도 있다.
안동병원 의료진은 전날 점심부터 두 사람에게 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식사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어 두 사람의 건강 회복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수일 내에 퇴원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족들은 이르면 내일 의료진과 퇴원 시점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6일 구조된 광부 가족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에 병원 복도를 걷기도 하고 화장실도 천천히 걸어서 다니고 있다. 시력 보호를 위해 착용한 안대를 벗고 있는 시간도 조금씩 늘리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일반 병동 2인실에서 이틀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고 충격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할 때도 있다.
안동병원 의료진은 전날 점심부터 두 사람에게 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식사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어 두 사람의 건강 회복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수일 내에 퇴원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족들은 이르면 내일 의료진과 퇴원 시점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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