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MBC ‘나혼산’ 저격한 나경원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한 거로 인식돼”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산율 제고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을 말하던 중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언급하며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인식이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나 부위원장은 1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저출산·고령화는 구조적인 문제인데 어떤 부분을 신경 쓰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인식”이라고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행복하다는 인식이 들 수 있도록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면서도 “모든 언론, 종교단체, 사회단체들이 함께하며 어떤 캠페인(을 하는 것도) 필요한 때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2005년부터 국가에서 돈을 투입하고 정책을 만들었는데 출산율은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다”며 “그동안의 정책을 점검하고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통해 좋은 정책으로 바꿀 수 있는지 노력도 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이면 초고령 사회가 된다”며 “인구 구조가 바뀌는 것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령 사회가 더 건강하게 되는 과정도 짚어봐야 한다”며 출산율 제고와 함께 백세건강시대를 만드는 정책을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산율 제고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을 말하던 중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언급하며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인식이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나 부위원장은 1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저출산·고령화는 구조적인 문제인데 어떤 부분을 신경 쓰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인식”이라고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행복하다는 인식이 들 수 있도록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면서도 “모든 언론, 종교단체, 사회단체들이 함께하며 어떤 캠페인(을 하는 것도) 필요한 때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2005년부터 국가에서 돈을 투입하고 정책을 만들었는데 출산율은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다”며 “그동안의 정책을 점검하고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통해 좋은 정책으로 바꿀 수 있는지 노력도 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이면 초고령 사회가 된다”며 “인구 구조가 바뀌는 것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령 사회가 더 건강하게 되는 과정도 짚어봐야 한다”며 출산율 제고와 함께 백세건강시대를 만드는 정책을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