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양재] 이현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 대망의 K리그1에 입성했다. 더욱 단단해진 팀으로 K리그1에서 돌풍을 꿈꾼다.
이민성 감독은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2023시즌 K리그1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홍명보(울산현대), 최용수(강원FC) 감독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이민성 감독은 공식 행사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했다.
K리그1 미디어데이에 온 소감을 묻자, “확실히 K리그2와 분위기가 다르다”고 웃었다.
대전은 최근 몇 시즌 동안 K리그2를 주름 잡은 강호였다. 이번에는 도전자로 K리그1에 뛰어들었다. 8년 만이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는 자세나 정신력이 달라졌다. K리그1이라고 해서 수비적으로 나설 생각은 없다. 나와 선수 모두 즐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기대하는 선수를 묻자, 이민성 감독은 “서영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윙백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자세와 빌드업에서 움직임을 주문했다. 더 많은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민성 감독은 지난 시즌에 합류해 승격을 도운 주세종과 동석했다. 주세종에 관해 “후반기 때 우리팀에 와서 많은 역할을 했다. K리그1에서는 경험이 필요하다. 주세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거로 생각한다”고 바랐다.
마지막으로 시즌 목표를 묻자 이민성 감독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선수들에게 ‘우리는 12위로 출발한다’는 말을 했다. 우선, 잔류에 포커스를 맞춘 뒤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 대망의 K리그1에 입성했다. 더욱 단단해진 팀으로 K리그1에서 돌풍을 꿈꾼다.
이민성 감독은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2023시즌 K리그1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홍명보(울산현대), 최용수(강원FC) 감독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이민성 감독은 공식 행사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했다.
K리그1 미디어데이에 온 소감을 묻자, “확실히 K리그2와 분위기가 다르다”고 웃었다.
대전은 최근 몇 시즌 동안 K리그2를 주름 잡은 강호였다. 이번에는 도전자로 K리그1에 뛰어들었다. 8년 만이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는 자세나 정신력이 달라졌다. K리그1이라고 해서 수비적으로 나설 생각은 없다. 나와 선수 모두 즐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기대하는 선수를 묻자, 이민성 감독은 “서영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윙백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자세와 빌드업에서 움직임을 주문했다. 더 많은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민성 감독은 지난 시즌에 합류해 승격을 도운 주세종과 동석했다. 주세종에 관해 “후반기 때 우리팀에 와서 많은 역할을 했다. K리그1에서는 경험이 필요하다. 주세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거로 생각한다”고 바랐다.
마지막으로 시즌 목표를 묻자 이민성 감독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선수들에게 ‘우리는 12위로 출발한다’는 말을 했다. 우선, 잔류에 포커스를 맞춘 뒤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