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춘천]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강원FC 원정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울산은 3월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달 25일 울산은 전북현대와 현대가 라이벌전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기세를 강원전까지 잇는다. 춘천은 역사의 땅이다. 지난해 10월 16일 강원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17년 만에 리그 세 번째 별을 달았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홍명보 감독은 “전북전 승리는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붙었지만 딱 그 경기로 끝나야 한다”면서, “상대는 첫 홈경기인 만큼 단단하게 나올 것이다. 우리가 준비한대로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전과 달리 1, 2선에 변화가 있다. 주민규 대신 마팀 아담이 들어갔다. 일본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도 처음 선발로 출격한다. 22세는 장시영에 나선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마틴은 이곳에서 좋은 추억이 있다. 상대 수비는 큰 선수가 없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주민규를 투입할 수 있다. 장시영은 22세 선수들 중에 컨디션이 가장 좋다. 왼쪽에서 뛸 때 좋은데 오늘은 오른쪽을 맡겼다”고 전했다.
울산은 강원 천적이다. 2012년 7월 15일 안방에서 2대1 승리를 시작으로 11년 동안 23경기 무패(19승 4무)를 달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는 안 좋은 징크스를 계속 깨뜨리고 있다. 좋은 징크스는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3월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달 25일 울산은 전북현대와 현대가 라이벌전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기세를 강원전까지 잇는다. 춘천은 역사의 땅이다. 지난해 10월 16일 강원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17년 만에 리그 세 번째 별을 달았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홍명보 감독은 “전북전 승리는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붙었지만 딱 그 경기로 끝나야 한다”면서, “상대는 첫 홈경기인 만큼 단단하게 나올 것이다. 우리가 준비한대로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전과 달리 1, 2선에 변화가 있다. 주민규 대신 마팀 아담이 들어갔다. 일본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도 처음 선발로 출격한다. 22세는 장시영에 나선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마틴은 이곳에서 좋은 추억이 있다. 상대 수비는 큰 선수가 없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주민규를 투입할 수 있다. 장시영은 22세 선수들 중에 컨디션이 가장 좋다. 왼쪽에서 뛸 때 좋은데 오늘은 오른쪽을 맡겼다”고 전했다.
울산은 강원 천적이다. 2012년 7월 15일 안방에서 2대1 승리를 시작으로 11년 동안 23경기 무패(19승 4무)를 달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는 안 좋은 징크스를 계속 깨뜨리고 있다. 좋은 징크스는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