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청춘 바쳐 열심히 일했던 것 빼앗겨”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재판에 증인 출석
방송인 박수홍이 15일 친형 부부의 횡령 등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수홍은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도착해 "가족들을 사랑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평생을 부양했다. 하지만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겼다"며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같이 가까운 이에게 믿음을 주고 선의를 베풀었다가 피해자가 된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증언 잘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10년간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송인 박수홍이 15일 친형 부부의 횡령 등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수홍은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도착해 "가족들을 사랑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평생을 부양했다. 하지만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겼다"며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같이 가까운 이에게 믿음을 주고 선의를 베풀었다가 피해자가 된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증언 잘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10년간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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