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탈출한 세 살배기 얼룩말 ‘세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세로가 서울 광진구 주택가와 도로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는 순간을 패러디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패러디한 사진·영상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세로와 한 배달기사가 주택가 골목에서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로와 배달기사가 당황한 듯 서로를 쳐다보는 것인데, 이 장면은 영화 포스터와 앨범 표지로 패러디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합성 같은데 합성이 아니라니 놀랍다” “얼룩말이 이렇게 ‘힙한’ 동물이었나” “기사님 너무 당황하셨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세로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뒤 인근 주택가 등을 돌아다니다가 3시간30분 만에 마취총 7발을 맞고 생포됐다. 잠이 든 세로는 화물차에 실려 동물원으로 잠든 채 돌아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로가 서울 광진구 주택가와 도로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는 순간을 패러디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패러디한 사진·영상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세로와 한 배달기사가 주택가 골목에서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로와 배달기사가 당황한 듯 서로를 쳐다보는 것인데, 이 장면은 영화 포스터와 앨범 표지로 패러디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합성 같은데 합성이 아니라니 놀랍다” “얼룩말이 이렇게 ‘힙한’ 동물이었나” “기사님 너무 당황하셨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세로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뒤 인근 주택가 등을 돌아다니다가 3시간30분 만에 마취총 7발을 맞고 생포됐다. 잠이 든 세로는 화물차에 실려 동물원으로 잠든 채 돌아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