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 또다시 부상 악령이 도졌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용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홍 감독은 이용규가 손목 염좌 증세가 있으며 진료 결과가 늦게 나와 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 사정이 급한데 이런 변수가 생겨 아쉽고 선수가 가장 힘들어 할 거라며 아쉬워했다.
이용규는 28경기에서 타율은 .250으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출루율 .366으로 여전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출루율은 규정타석 기준 팀 내 2위다.(1위 김혜성 .393) 타석당 투구 수 4.26개 리그 4위로 용규 놀이 실력 역시 여전하다.
이용규는 1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복귀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은 이정후(지명타자)-이원석(1루수)-김혜성(2루수)-러셀(유격수)-이형종(우익수)-박찬혁(좌익수)-임병욱(중견수)-김휘집(3루수)-이지영(포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정후는 체력 안배를 위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5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투수로 최원태가 나선다.
사진=OSEN
키움 홍원기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용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홍 감독은 이용규가 손목 염좌 증세가 있으며 진료 결과가 늦게 나와 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 사정이 급한데 이런 변수가 생겨 아쉽고 선수가 가장 힘들어 할 거라며 아쉬워했다.
이용규는 28경기에서 타율은 .250으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출루율 .366으로 여전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출루율은 규정타석 기준 팀 내 2위다.(1위 김혜성 .393) 타석당 투구 수 4.26개 리그 4위로 용규 놀이 실력 역시 여전하다.
이용규는 1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복귀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은 이정후(지명타자)-이원석(1루수)-김혜성(2루수)-러셀(유격수)-이형종(우익수)-박찬혁(좌익수)-임병욱(중견수)-김휘집(3루수)-이지영(포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정후는 체력 안배를 위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5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투수로 최원태가 나선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