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 복무 중에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눈부신 기록을 쓰며 월드 클래스 면모를 빛냈다.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에 통산 100주 동안 이름을 올리며 새 역사를 썼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최초', '최장' 신기록을 계속해 쓰고 있다.

정국은 자신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는 역대급 신기록을 세웠으며,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 'Seven'으로 총 93주 연속으로 차트인,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통산 77주 동안 최장기 진입을 기록했다.

정국은 'Seven', '3D',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글로벌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55억 스트리밍이라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K-팝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합산 87억이라는 엄청난 스트리밍에 도달했다.

이 밖에도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단 3곡(Dreamers, Left and Right, Stay Alive)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달성, 'Seven'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주간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 및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대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달성 등 총 4개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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