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국가대표 2루수' 김혜성(24·키움 히어로즈)이 개인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김혜성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KT 선발 이선우의 2구째 132km/h 투심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 비거리는 110m.
김혜성의 만루 홈런은 개인 통산 3번째 기록이다. 김혜성은 2020시즌 2차례 만루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키움은 김혜성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2회에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3회 현재 KT에 5-0으로 앞서 있다.
사진=OSEN
김혜성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KT 선발 이선우의 2구째 132km/h 투심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 비거리는 110m.
김혜성의 만루 홈런은 개인 통산 3번째 기록이다. 김혜성은 2020시즌 2차례 만루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키움은 김혜성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2회에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3회 현재 KT에 5-0으로 앞서 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