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NC 다이노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에이스' 에릭 페디(30)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NC는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페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페디는 오른팔 전완부에 통증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NC와 총액 100만(연봉 80만, 계약금 20만) 달러 계약을 맺고 한국 무대에 진출한 페디는 올 시즌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우뚝 섰다. 12경기에 등판해 10승 1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한 페디는 다승,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89개) 2위, WHIP(1.05) 4위, 퀄리티 스타트(8회) 7위 등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NC는 지난주 5연승을 달리며 한때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3일 두산전 패배로 다시 4위로 내려앉았지만 3위 롯데 자이언츠와 게임 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에이스 페디의 이탈은 뼈아프다.
한편, NC는 이날 손아섭(우익수)-서호철(2루수)-박민우(지명타자)-제이슨 마틴(좌익수)-박석민(3루수)-김성욱(중견수)-도태훈(1루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최성영이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는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페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페디는 오른팔 전완부에 통증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NC와 총액 100만(연봉 80만, 계약금 20만) 달러 계약을 맺고 한국 무대에 진출한 페디는 올 시즌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우뚝 섰다. 12경기에 등판해 10승 1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한 페디는 다승,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89개) 2위, WHIP(1.05) 4위, 퀄리티 스타트(8회) 7위 등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NC는 지난주 5연승을 달리며 한때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3일 두산전 패배로 다시 4위로 내려앉았지만 3위 롯데 자이언츠와 게임 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에이스 페디의 이탈은 뼈아프다.
한편, NC는 이날 손아섭(우익수)-서호철(2루수)-박민우(지명타자)-제이슨 마틴(좌익수)-박석민(3루수)-김성욱(중견수)-도태훈(1루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최성영이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