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T 위즈 4번 타자 박병호(37)의 홈런포가 1회부터 폭발했다.
박병호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볼넷 3개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SSG 선발 박종훈의 4구째 135km/h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비거리는 105m.
지난 9일과 1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던 박병호는 2경기 만에 또 다시 홈런을 추가하며 최근 5경기 3홈런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KT는 박병호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2회 초 현재 4-1로 앞서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박병호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볼넷 3개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SSG 선발 박종훈의 4구째 135km/h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비거리는 105m.
한편, KT는 박병호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2회 초 현재 4-1로 앞서있다.
사진=KT 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