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했다.
MLB닷컴은 23일(한국 시간) 2023 MLB 올스타전 투표 1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총 308만 2,600표를 얻어 내셔널 리그(NL)는 물론 양대 리그 통틀어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오타니는 총 264만 6,307표를 획득해 아메리칸 리그(AL) 1위이자 전체 2위 득표를 했다.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올스타 투표에서 양대 리그 1차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되면 2차 투표를 거치지 않고 올스타전 직행한다. 이로써 오타니는 3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아쿠나 주니어 역시 2021년부터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으며 2019년까지 포함해 4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타 양면에서 빼어난 성적으로 전반기도 끝나기 전에 강력한 AL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투수로 6승 3패 평균자책점 3.13, 89이닝 117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자로는 타율 0.292 24홈런 58타점 10도루 OPS 0.993으로 홈런, 타점, OPS 등의 부문에서 AL 1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 아쿠나 주니어는 타율 0.324 15홈런 46타점 32도루 OPS 0.952를 기록, MLB 최초의 30홈런-60도루 동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1차 투표에서 포지션별 최다 득표 상위 2명(외야수 6명)은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최종 출전 여부를 가리게 된다. NL 2루수 부문 후보에 올랐던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아쉽게 상위 2명에 들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23일(한국 시간) 2023 MLB 올스타전 투표 1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총 308만 2,600표를 얻어 내셔널 리그(NL)는 물론 양대 리그 통틀어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오타니는 총 264만 6,307표를 획득해 아메리칸 리그(AL) 1위이자 전체 2위 득표를 했다.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올스타 투표에서 양대 리그 1차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되면 2차 투표를 거치지 않고 올스타전 직행한다. 이로써 오타니는 3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아쿠나 주니어 역시 2021년부터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으며 2019년까지 포함해 4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타 양면에서 빼어난 성적으로 전반기도 끝나기 전에 강력한 AL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투수로 6승 3패 평균자책점 3.13, 89이닝 117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자로는 타율 0.292 24홈런 58타점 10도루 OPS 0.993으로 홈런, 타점, OPS 등의 부문에서 AL 1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 아쿠나 주니어는 타율 0.324 15홈런 46타점 32도루 OPS 0.952를 기록, MLB 최초의 30홈런-60도루 동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1차 투표에서 포지션별 최다 득표 상위 2명(외야수 6명)은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최종 출전 여부를 가리게 된다. NL 2루수 부문 후보에 올랐던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아쉽게 상위 2명에 들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