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SSG 랜더스 '캡틴' 한유섬(34)이 2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드고 외야수 한유섬과 투수 이건욱을 1군으로 콜업했다. SSG는 전날 왼팔 전완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투수 커크 맥카티에 이어 이날 불펜 투수 최민준을 가래톳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말소했다.
지난해 주장을 맡아 SSG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었던 한유섬은 2023시즌까지 2년 연속 주장을 맡을 정도로 김원형 감독의 신임이 두터웠다. 그러나 한유섬은 올 시즌 48경기 타율 0.179 2홈런 19타점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중심 타자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6월이 돼도 슬럼프 탈출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SSG는 지난 10일 한유섬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군에서 2주 간의 조정 기간을 가진 한유섬은 1군 엔트리에 복귀했지만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다. 한편, 지난 11일 말소됐던 투수 이건욱은 13일 만에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이건욱은 올 시즌 1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4.00(9이닝 4실점 4자책)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16경기 1승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OSEN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드고 외야수 한유섬과 투수 이건욱을 1군으로 콜업했다. SSG는 전날 왼팔 전완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투수 커크 맥카티에 이어 이날 불펜 투수 최민준을 가래톳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말소했다.
지난해 주장을 맡아 SSG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었던 한유섬은 2023시즌까지 2년 연속 주장을 맡을 정도로 김원형 감독의 신임이 두터웠다. 그러나 한유섬은 올 시즌 48경기 타율 0.179 2홈런 19타점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중심 타자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6월이 돼도 슬럼프 탈출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SSG는 지난 10일 한유섬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군에서 2주 간의 조정 기간을 가진 한유섬은 1군 엔트리에 복귀했지만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다. 한편, 지난 11일 말소됐던 투수 이건욱은 13일 만에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이건욱은 올 시즌 1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4.00(9이닝 4실점 4자책)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16경기 1승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