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복귀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던 토마스 파노니(29)가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은 29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왼손 투수 파노니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하고 오른손 투수 피터 스트젤레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쉬빌로 보냈다고 밝혔다.
파노니는 2018년(12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4.19)과 2019년(37경기 3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6.16)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그러나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2022년 6월 로니 윌리엄스의 대체 선수로 KIA 타이거즈와 3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다.
파노니는 KBO리그에서 14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KIA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2022시즌 종료 후 미국으로 돌아간 파노니는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11경기(9경기 선발) 3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활약하고 있던 파노니는 약 4년 만에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스타전까지 휴식일 없이 달려야하는 밀워키는 마운드 보강을 위해 파노니를 콜업했다.
한편 파노니는 최근 외국인 투수 교체 가능성이 대두된 KIA의 영입 후보 리스트에도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아도니스 메디나(12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6.05)를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한 뒤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었고,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파노니의 재입단 가능성도 떠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파노니가 빅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면서 KIA와의 재회 가능성은 낮아지게 됐다.
사진=OSEN, 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은 29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왼손 투수 파노니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하고 오른손 투수 피터 스트젤레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쉬빌로 보냈다고 밝혔다.
파노니는 2018년(12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4.19)과 2019년(37경기 3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6.16)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그러나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2022년 6월 로니 윌리엄스의 대체 선수로 KIA 타이거즈와 3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다.
파노니는 KBO리그에서 14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KIA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2022시즌 종료 후 미국으로 돌아간 파노니는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11경기(9경기 선발) 3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활약하고 있던 파노니는 약 4년 만에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스타전까지 휴식일 없이 달려야하는 밀워키는 마운드 보강을 위해 파노니를 콜업했다.
한편 파노니는 최근 외국인 투수 교체 가능성이 대두된 KIA의 영입 후보 리스트에도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아도니스 메디나(12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6.05)를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한 뒤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었고,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파노니의 재입단 가능성도 떠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파노니가 빅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면서 KIA와의 재회 가능성은 낮아지게 됐다.
사진=OSEN,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