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역 작가 작품을 떼고 윤석열 대통령 사진전을 열려던 충북도가 사진전을 취소했다. 시민단체 등의 비판이 잇따르자 하루 만에 윤 대통령 관련 사진 24점을 모두 철거했다.
충북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3일부터 도청 본관에서 열기로 한 국정 1년 사진전을 취소한다. 도민에게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를 유발할 여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본관 1~2층 복도 등에 걸려 있던 윤 대통령 사진을 모두 뗐다. 충북도는 “본관에서 진행 중인 충북도 소장 지역 작가 작품전 ‘세대 공감’은 중단없이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충북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3일부터 도청 본관에서 열기로 한 국정 1년 사진전을 취소한다. 도민에게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를 유발할 여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본관 1~2층 복도 등에 걸려 있던 윤 대통령 사진을 모두 뗐다. 충북도는 “본관에서 진행 중인 충북도 소장 지역 작가 작품전 ‘세대 공감’은 중단없이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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