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남태현(29)이 유튜버로 활동 재개를 시사했다.
1일 남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남태현이다.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그의 유튜브에 약 2년 만에 게재된 영상이다.
4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서 남 씨는 “나름 한때는 유명했었다. 돈도 잘 벌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는 내레이션을 덧붙였다.
이어 “보다시피 거리를 걸어도 알아보는 사람 한 명 없다. ‘내가 왕년에’ 이런 이야기나 하며 자기 위로하는, 난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난 참 어리석었다. 반짝이는 유명세에 도취돼 세상이 다 내 것만 같았다. 어디를 가도 환영받았고 늘 주변 사람들은 나를 띄워주었으며 늘 주인공 같은 시간을 보냈다. 영원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 씨는 “나는 가수다. 음악이 좋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솔직히 자신은 없다. 하지만 욕심도 없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8월 SNS로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 씨는 지난해 12월에도 혼자 필로폰을 투약했다.
남 씨의 마약 혐의는 당시 열애 중이던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올린 글로 드러났다.
사진=남태현 유튜브
1일 남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남태현이다.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그의 유튜브에 약 2년 만에 게재된 영상이다.
4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서 남 씨는 “나름 한때는 유명했었다. 돈도 잘 벌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는 내레이션을 덧붙였다.
이어 “보다시피 거리를 걸어도 알아보는 사람 한 명 없다. ‘내가 왕년에’ 이런 이야기나 하며 자기 위로하는, 난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난 참 어리석었다. 반짝이는 유명세에 도취돼 세상이 다 내 것만 같았다. 어디를 가도 환영받았고 늘 주변 사람들은 나를 띄워주었으며 늘 주인공 같은 시간을 보냈다. 영원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 씨는 “나는 가수다. 음악이 좋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솔직히 자신은 없다. 하지만 욕심도 없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8월 SNS로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 씨는 지난해 12월에도 혼자 필로폰을 투약했다.
남 씨의 마약 혐의는 당시 열애 중이던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올린 글로 드러났다.
사진=남태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