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K리그1 2연패를 이룬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부분 로테이션으로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을 치른다. 특히, K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22세 신인 미드필더 이재욱이 기회를 잡았다.
울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미 우승을 확정 지은 울산은 이제 AFC 챔피언스리그(UCL)만 집중하고 있다. K리그1은 오히려 새로운 선수들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기회가 적었던 조수혁, 보야니치, 이재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특히, 이재욱은 인천전 선발을 통해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이재욱(사진 맨 우측)
이재욱은 울산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용인대 시절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용인대의 각종 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지난 2022년 U-23 대표팀에도 뽑힐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중원에서 이청용과 김성준이 나설 수 없어 새로운 선수를 넣었다”라며 “용인대에서 나름 괜찮은 활약을 했다. 대학에서 프로로 왔기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선수들에게 많이 도와주라 했다”라고 전했다.
울산이 다소 힘을 뺀 상태이지만, 우승팀 다운 모습을 잃지 않으려 한다. 인천도 부상자 속출로 어린 선수들이 대거 나섰지만, 이 선수들로 광주FC를 잡았던 기억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홍명보 감독은 “인천이 젊은 선수들을 내세워 광주를 2-0으로 이긴 자신감 있다. 대비를 하고 있다”라고 경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미 우승을 확정 지은 울산은 이제 AFC 챔피언스리그(UCL)만 집중하고 있다. K리그1은 오히려 새로운 선수들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기회가 적었던 조수혁, 보야니치, 이재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특히, 이재욱은 인천전 선발을 통해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이재욱은 울산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용인대 시절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용인대의 각종 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지난 2022년 U-23 대표팀에도 뽑힐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중원에서 이청용과 김성준이 나설 수 없어 새로운 선수를 넣었다”라며 “용인대에서 나름 괜찮은 활약을 했다. 대학에서 프로로 왔기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선수들에게 많이 도와주라 했다”라고 전했다.
울산이 다소 힘을 뺀 상태이지만, 우승팀 다운 모습을 잃지 않으려 한다. 인천도 부상자 속출로 어린 선수들이 대거 나섰지만, 이 선수들로 광주FC를 잡았던 기억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홍명보 감독은 “인천이 젊은 선수들을 내세워 광주를 2-0으로 이긴 자신감 있다. 대비를 하고 있다”라고 경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