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과거 국내에서 팀 동료로 뛰었던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최근 공갈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제출했다.
김하성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A씨와 실랑이를 벌였고, 이후 A씨로부터 합의금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 측은 합의금을 전달한 뒤에도 A씨가 지속적으로 수차례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까지 국내 무대에서 활약한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 수상자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최근 공갈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제출했다.
김하성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A씨와 실랑이를 벌였고, 이후 A씨로부터 합의금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 측은 합의금을 전달한 뒤에도 A씨가 지속적으로 수차례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까지 국내 무대에서 활약한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 수상자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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