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서울(이하 서울)전에서 이번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베카 미켈타제가 광주FC(이하 광주)의 우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베카는 후반 15분 이건희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팀에 승리를 안겨준 결승골을 넣었다. 1-1로 맞서고 있던 후반 31분 베카와 함께 교체로 들어간 가브리엘 티그랑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에 있던 베카가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베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베카는 서울전 승리에 대해 “오늘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 전반전부터 광주의 스타일에 맞게끔 경기했는데 후반전에도 이를 잘 유지해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베카는 서울전을 통해 2024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 베카는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골을 넣어서 기쁘다. 팀이 승리해 기쁨이 두 배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더 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광주 유니폼을 입은 베카는 K리그 무대를 밟은 지 1년이 되어 간다. 베카는 한국 적응에 대해 “이번 시즌에 한국에 온 것이 아니다. 작년부터 한국에서 뛰었기에 적응할 시간이 있었다. K리그 자체가 신체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면을 요구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전술적인 부분에서도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코칭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줬다”라고 언급했다.
베카는 광주를 이끌고 있는 이정효 감독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베카는 “이정효 감독이 스타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약간 감정적일 때도 있지만 다른 구단의 감독들에 비해 젊기에 유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이정효 감독이 광주뿐만 아니라 K리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베카는 2024시즌 목표에 대해 “리그가 끝났을 때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이 팀의 목표다. 우리가 광주의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와 적응하는 기간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이번 시즌에 더 좋은 축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광주의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베카는 후반 15분 이건희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팀에 승리를 안겨준 결승골을 넣었다. 1-1로 맞서고 있던 후반 31분 베카와 함께 교체로 들어간 가브리엘 티그랑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에 있던 베카가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베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베카는 서울전 승리에 대해 “오늘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 전반전부터 광주의 스타일에 맞게끔 경기했는데 후반전에도 이를 잘 유지해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베카는 서울전을 통해 2024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 베카는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골을 넣어서 기쁘다. 팀이 승리해 기쁨이 두 배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더 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광주 유니폼을 입은 베카는 K리그 무대를 밟은 지 1년이 되어 간다. 베카는 한국 적응에 대해 “이번 시즌에 한국에 온 것이 아니다. 작년부터 한국에서 뛰었기에 적응할 시간이 있었다. K리그 자체가 신체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면을 요구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전술적인 부분에서도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코칭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줬다”라고 언급했다.
베카는 광주를 이끌고 있는 이정효 감독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베카는 “이정효 감독이 스타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약간 감정적일 때도 있지만 다른 구단의 감독들에 비해 젊기에 유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이정효 감독이 광주뿐만 아니라 K리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베카는 2024시즌 목표에 대해 “리그가 끝났을 때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이 팀의 목표다. 우리가 광주의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와 적응하는 기간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이번 시즌에 더 좋은 축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광주의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