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에서 떠오르는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볼로냐의 수비수 칼라피오리와 잠재적 이적에 대한 초기 협상을 진행한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칼라피오리는 AS 로마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후 그는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22년 8월 FC 바젤로 이적했다. 바젤에서 공식전 34경기 1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그는 지난해 여름 볼로냐로 향하며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칼라피오리는 볼로냐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그는 이번 시즌 볼로냐에서 33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의 활약 덕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볼로냐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걸출한 주전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을 받칠 센터백이 부족하다. 지난 1월에 데려온 라두 드라구신은 애매한 기량을 선보였다.
토트넘만 칼라피오리를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AC 밀란, 인터 밀란, 나폴리도 칼라피오리를 원하고 있다. 여러 구단이 칼라피오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볼로냐는 쉽게 칼라피오리를 내줄 생각이 없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볼로냐는 셀온 조항으로 인해 칼라피오리 이적료의 40%를 바젤에 지불해야 한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최소 3,500만 유로(한화 약 517억 원)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사진= 팀토크/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볼로냐의 수비수 칼라피오리와 잠재적 이적에 대한 초기 협상을 진행한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칼라피오리는 AS 로마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후 그는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22년 8월 FC 바젤로 이적했다. 바젤에서 공식전 34경기 1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그는 지난해 여름 볼로냐로 향하며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칼라피오리는 볼로냐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그는 이번 시즌 볼로냐에서 33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의 활약 덕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볼로냐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걸출한 주전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을 받칠 센터백이 부족하다. 지난 1월에 데려온 라두 드라구신은 애매한 기량을 선보였다.
토트넘만 칼라피오리를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AC 밀란, 인터 밀란, 나폴리도 칼라피오리를 원하고 있다. 여러 구단이 칼라피오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볼로냐는 쉽게 칼라피오리를 내줄 생각이 없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볼로냐는 셀온 조항으로 인해 칼라피오리 이적료의 40%를 바젤에 지불해야 한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최소 3,500만 유로(한화 약 517억 원)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사진= 팀토크/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