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호날두는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며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 시간) “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39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표팀에 발탁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하며 그의 선임을 옹호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0년대 중반부터 2023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 18살에 국가대표로 데뷔한 그는 무려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만 205경기를 뛰었고 128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유로 예선에서도 9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설에 대해 일축하며 독일에서 유로 트로피를 되찾아 오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싶다. 아무 문제나 부상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여전히 대표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르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고,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24명의 선수 모두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답변했다.
호날두는 현재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나스르에서 연달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44골을 기록하며 39세의 나이에도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포르투갈의 마르티네즈 감독은 평판만 보고 선수를 뽑지 않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호날두가 보여준 활약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실력으로 대표팀에 들어갔다. 이름만 있다고 해서 대표팀에 뽑히는 사람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소속 리그에서 51경기에서 50골을 넣었고, 예선 라운드에서도 10골을 넣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골을 넣는 선수이며, 우리에게는 결승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수비를 늘리고 공간을 열 수 있다. 몇 년 동안 경기 방식이 약간 바뀌긴 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실력으로 대표팀에 들어왔고 수치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즈의 말을 증명하듯 호날두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도왔다. 이제 포르투갈은 19일(한국 시간) 체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 2024 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 시간) “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39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표팀에 발탁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하며 그의 선임을 옹호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0년대 중반부터 2023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 18살에 국가대표로 데뷔한 그는 무려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만 205경기를 뛰었고 128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유로 예선에서도 9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설에 대해 일축하며 독일에서 유로 트로피를 되찾아 오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싶다. 아무 문제나 부상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여전히 대표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르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고,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24명의 선수 모두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답변했다.
호날두는 현재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나스르에서 연달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44골을 기록하며 39세의 나이에도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포르투갈의 마르티네즈 감독은 평판만 보고 선수를 뽑지 않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호날두가 보여준 활약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실력으로 대표팀에 들어갔다. 이름만 있다고 해서 대표팀에 뽑히는 사람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소속 리그에서 51경기에서 50골을 넣었고, 예선 라운드에서도 10골을 넣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골을 넣는 선수이며, 우리에게는 결승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수비를 늘리고 공간을 열 수 있다. 몇 년 동안 경기 방식이 약간 바뀌긴 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실력으로 대표팀에 들어왔고 수치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즈의 말을 증명하듯 호날두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도왔다. 이제 포르투갈은 19일(한국 시간) 체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 2024 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