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김포FC(이하 김포)가 K리그에서 검증된 수비 자원 채프만(29·멜버른 빅토리)을 영입했다.
호주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신 채프만은 K리그 통산 7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188cm, 83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닌 선수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다.
2012년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채프만은 12년 동안 210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A리그 멘(호주 리그), K리그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만큼 김포의 수비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는 멜버른 빅토리에서 28경기 1골 1도움을 뽑아내며 팀이 정규리그 3위, 최종 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채프만은 "김포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포는 수비 조직이 단단한 팀이다.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의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포FC 제공
호주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신 채프만은 K리그 통산 7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188cm, 83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닌 선수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다.
2012년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채프만은 12년 동안 210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A리그 멘(호주 리그), K리그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만큼 김포의 수비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는 멜버른 빅토리에서 28경기 1골 1도움을 뽑아내며 팀이 정규리그 3위, 최종 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채프만은 "김포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포는 수비 조직이 단단한 팀이다.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의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포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