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가 개성고 공격수 유승주(17)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 유소년팀 낙동중, 개성고 출신 유승주는 지난 6월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개성고를 10년 만의 결승으로 이끌고,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은 자원이다.
최광희 개성고 감독은 "(유승주는) 훈련에 항상 성실하게 임한다. 피지컬과 속도가 탁월하고, 힘과 유연성을 겸비했다. 볼 소유 및 전진에도 능해 프로무대에서 김찬(김천상무)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유승주를 평가했다.
부산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유승주는 "프로 형들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상상만 해 온 준프로라는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프로 형들을 보고 배우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해서 꿈에 그리던 프로무대를 꼭 뛰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부산 유소년팀 낙동중, 개성고 출신 유승주는 지난 6월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개성고를 10년 만의 결승으로 이끌고,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은 자원이다.
최광희 개성고 감독은 "(유승주는) 훈련에 항상 성실하게 임한다. 피지컬과 속도가 탁월하고, 힘과 유연성을 겸비했다. 볼 소유 및 전진에도 능해 프로무대에서 김찬(김천상무)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유승주를 평가했다.
부산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유승주는 "프로 형들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상상만 해 온 준프로라는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프로 형들을 보고 배우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해서 꿈에 그리던 프로무대를 꼭 뛰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