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가 2001년생 장신 공격수 정재민(22·수원FC)을 영입했다.
정재민은 192cm, 87kg의 다부진 체격을 토대로 제공권 장악은 물론 발밑 기술과 속도까지 두루 갖춘 공격수다.
서울 이랜드는 정재민의 합류로 기존 외국인 공격수 이코바와 함께 더욱 막강한 최전방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고, 성균관대 출신 정재민은 2023년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고, 데뷔 시즌 K리그2 27경기 5골 1도움을 올려 존재감을 뽐낸 뒤 올해 K리그1 수원FC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FC에서는 순도 높은 득점을 뽑아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3라운드 대구FC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는가 하면 12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전에는 역전골을 기록했다.
정재민은 "관심 있게 지켜봐온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승격이라는 공통 목표를 기억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공격수인 만큼 전방에서 해결 짓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 목표는 10골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7일(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정조준한다.
사진=서울이랜드FC 제공
정재민은 192cm, 87kg의 다부진 체격을 토대로 제공권 장악은 물론 발밑 기술과 속도까지 두루 갖춘 공격수다.
서울 이랜드는 정재민의 합류로 기존 외국인 공격수 이코바와 함께 더욱 막강한 최전방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고, 성균관대 출신 정재민은 2023년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고, 데뷔 시즌 K리그2 27경기 5골 1도움을 올려 존재감을 뽐낸 뒤 올해 K리그1 수원FC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FC에서는 순도 높은 득점을 뽑아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3라운드 대구FC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는가 하면 12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전에는 역전골을 기록했다.
정재민은 "관심 있게 지켜봐온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승격이라는 공통 목표를 기억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공격수인 만큼 전방에서 해결 짓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 목표는 10골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7일(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정조준한다.
사진=서울이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