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경남FC(이하 경남)가 래클런 웨일스(26, 등록명 웨일스)와 계약을 맺었다. 배번은 17번이다.
179cm, 75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웨일스는 침투 능력을 갖춘 양발잡이 윙포워드로 공격진 전 지역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2020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호주 올림픽(U-23)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이력 또한 눈길을 끈다. 웨일스는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특히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A리그 멘(호주 리그)에서는 웨스턴 유나이티드 우승 멤버로 활약하는 등 경험을 쌓았다.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된 웨일스는 "호주에서 경남 경기를 봤다.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팬 여러분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일스가 전열에 가세한 경남은 기존 선수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격 자원을 지속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제공
179cm, 75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웨일스는 침투 능력을 갖춘 양발잡이 윙포워드로 공격진 전 지역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2020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호주 올림픽(U-23)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이력 또한 눈길을 끈다. 웨일스는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특히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A리그 멘(호주 리그)에서는 웨스턴 유나이티드 우승 멤버로 활약하는 등 경험을 쌓았다.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된 웨일스는 "호주에서 경남 경기를 봤다.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팬 여러분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일스가 전열에 가세한 경남은 기존 선수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격 자원을 지속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