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가 드디어 호날두에 이어 2위에 진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캐나다전 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역대 남자 국제 대회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선발 출전해 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6분 상대방의 페널티 진영 바로 바깥에서 엔조 페르난데스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그 슈팅을 메시가 방향만 살짝 바꾸며 골을 2-0을 만들었다. 이 골은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어 VAR을 확인했지만 결국 골로 인정됐다.
메시의 골은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서 186경기에 출전해 109번째 골로, 호날두가 2021년 9월 기록을 깰 때까지 수년간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란의 전설 알리 다에이를 한 골 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현재 A매치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포르투갈의 에이스이자 그 자체인 호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지만 39세의 호날두는 현재 포르투갈에서 무려 212경기에서 무려 130골을 넣으며 영원한 라이벌인 메시를 크게 앞서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의 승리로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5회, 월드컵에서 2회 등 총 7번의 메이저 국제 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주장으로 아르헨티나를 이끌었다.
올해 36세인 메시는 이번 코파 이전까지 브라질 레전드인 카푸와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제치고 각각 6번의 결승에 진출했다. 메시는 지금까지 6번의 결승전 중 2번을 우승했으며, 이제 세 번째 국가대표 트로피를 추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메시는 이제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와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맞붙을 때 자신의 기록에 더 많은 골을 추가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포르투갈과 함께 유로 2024에서 탈락한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함께 새로운 사우디 프로 리그를 시작하기 전에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캐나다전 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역대 남자 국제 대회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선발 출전해 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6분 상대방의 페널티 진영 바로 바깥에서 엔조 페르난데스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그 슈팅을 메시가 방향만 살짝 바꾸며 골을 2-0을 만들었다. 이 골은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어 VAR을 확인했지만 결국 골로 인정됐다.
메시의 골은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서 186경기에 출전해 109번째 골로, 호날두가 2021년 9월 기록을 깰 때까지 수년간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란의 전설 알리 다에이를 한 골 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현재 A매치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포르투갈의 에이스이자 그 자체인 호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지만 39세의 호날두는 현재 포르투갈에서 무려 212경기에서 무려 130골을 넣으며 영원한 라이벌인 메시를 크게 앞서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의 승리로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5회, 월드컵에서 2회 등 총 7번의 메이저 국제 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주장으로 아르헨티나를 이끌었다.
올해 36세인 메시는 이번 코파 이전까지 브라질 레전드인 카푸와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제치고 각각 6번의 결승에 진출했다. 메시는 지금까지 6번의 결승전 중 2번을 우승했으며, 이제 세 번째 국가대표 트로피를 추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메시는 이제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와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맞붙을 때 자신의 기록에 더 많은 골을 추가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포르투갈과 함께 유로 2024에서 탈락한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함께 새로운 사우디 프로 리그를 시작하기 전에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