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재성이 소속된 마인츠가 일본인 선수에게 당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7일(한국 시간) "사노 카이슈는 FSV 마인츠 05의 미드필더를 강화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인 선수를 둘러싸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클럽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에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지난 3일(한국 시간) "마인츠 05는 현재 일본 J1 리그 2위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사노 카이슈를 영입했다"라고 공식회했다.
카이슈는 엔도를 이을 일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카이슈는 일본 J1 리그인 가시마 앤틀러스의 확실한 주전으로 이번 시즌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 활약으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카이슈는 202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4경기에 출전했다.
사노 카이슈는 "마인츠 05는 선수로서 나를 면밀히 관찰했고 내 강점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도 보았다. 해외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으며 분데스리가는 일본에서 매우 특별한 곳이다. 일요일에는 무토 요시노리와 경기를 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오카자키 신지를 만나고 싶다. 이제 나보다 먼저 이곳에서 뛰었던 일본 선수들처럼 마인츠 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2024년 7월 14일(한국 시간), 카이슈는 지인 2명과 함께 자국 도쿄의 한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카이슈는 폭행 이후 피해 여성의 신고로 호텔 앞에서 곧바로 체포되었으며, 법원으로부터 즉각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독일에서 일어난 사고도 아니며 마인츠에 아직 합류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국인 일본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마인츠는 당황했다. 마인츠는 1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늦은 저녁, 우리는 일본 언론으로부터 사노 카이슈가 그의 고국에서 수감되었다는 소식에 놀랐다. 우리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이 보도에 대해 평가하거나 논평할 수 없다. 우리는 이 문제를 신속하고 완전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일본 축구 협회장도 이 사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미야모토 회장은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축구계에 몸을 두는 인간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축구계는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가지고 대하기로 하고 있다. 대표 선수에 대해, 재차 교육해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확실히 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서는, 카이슈는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어, 징역 5년에서 20년이라고 하는 무거운 벌이 주어지게 된다. 가장 난처한 팀은 바로 마인츠다. 마인츠는 250만 유로(약 3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카이슈를 영입했다. 카이슈가 만약 징역형을 선고받는다면 마인츠는 37억 원을 허공에 날리게 된다.
사진 = 블루윈, 마인츠 홈페이지, 밀레니오, ABC 노티시아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7일(한국 시간) "사노 카이슈는 FSV 마인츠 05의 미드필더를 강화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인 선수를 둘러싸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클럽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에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지난 3일(한국 시간) "마인츠 05는 현재 일본 J1 리그 2위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사노 카이슈를 영입했다"라고 공식회했다.
사노 카이슈는 "마인츠 05는 선수로서 나를 면밀히 관찰했고 내 강점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도 보았다. 해외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으며 분데스리가는 일본에서 매우 특별한 곳이다. 일요일에는 무토 요시노리와 경기를 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오카자키 신지를 만나고 싶다. 이제 나보다 먼저 이곳에서 뛰었던 일본 선수들처럼 마인츠 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2024년 7월 14일(한국 시간), 카이슈는 지인 2명과 함께 자국 도쿄의 한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카이슈는 폭행 이후 피해 여성의 신고로 호텔 앞에서 곧바로 체포되었으며, 법원으로부터 즉각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독일에서 일어난 사고도 아니며 마인츠에 아직 합류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국인 일본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마인츠는 당황했다. 마인츠는 1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늦은 저녁, 우리는 일본 언론으로부터 사노 카이슈가 그의 고국에서 수감되었다는 소식에 놀랐다. 우리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이 보도에 대해 평가하거나 논평할 수 없다. 우리는 이 문제를 신속하고 완전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일본 축구 협회장도 이 사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미야모토 회장은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축구계에 몸을 두는 인간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축구계는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가지고 대하기로 하고 있다. 대표 선수에 대해, 재차 교육해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확실히 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서는, 카이슈는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어, 징역 5년에서 20년이라고 하는 무거운 벌이 주어지게 된다. 가장 난처한 팀은 바로 마인츠다. 마인츠는 250만 유로(약 3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카이슈를 영입했다. 카이슈가 만약 징역형을 선고받는다면 마인츠는 37억 원을 허공에 날리게 된다.
사진 = 블루윈, 마인츠 홈페이지, 밀레니오, ABC 노티시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