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하절기 7, 8월 추계 초.중.고 대학 등 축구대회가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예정)되며 지도자와 선수에게 어려움을 가중시켜 주고 있다. 분명 하절기 대회는 다른 계절에 개최되는 대회와는 달리 폭염으로 선수의 컨디션 관리과 함께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따라서 지도자와 선수는 영양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음식물과 수분 섭취는 물론 수면, 휴식과 같은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함께 하절기 대회 경기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좌우하는 요소는 또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축구의 꽃이'라고 일컬어 지는 수중전 경기 소화다. 우선 수중전 경기의 변수로 작용하는 사항은 신체 움직임의 부자연스러움이며 이어 볼에 대한 대처 능력 미흡이다. 때문에 수중전을 위한 장비의 하나인 축구화도 천연과 인조 잔디에 따라 달라야 한다. 특히 수중전에서의 축구화는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일 수 있는 축구화 선택은 필수다.
이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켜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수중전은 지도자에게도 전술, 전략 선택 문제는 선수의 장비 선택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 수중전은 경기장이 빗물에 젖어있어 공격에서의 롱킥과 같은 스케일이 큰 플레이를 전개하여 효과성을 추구하기에는 한계성이 있다. 이점은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더욱 가중 된다. 때문에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짧은 패스와 원거리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더불어 수비 방법은 최전방에서의 압박과 맨 투 맨 수비 전술과 더불어 지역방어 선택 여부도 결정이 필요하다. 이 같은 지도자의 수중전에 대한 전술, 전략적 결정은 어디까지나, 상대 선수 전체적인 기량과 강점인 개인, 부분 전술 그리고 팀 전력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와 더불어 지도자가 수중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전술, 전략은 또 있다. 그것은 골키퍼부터 시작하는 공격 빌드업의 신중함이다.
분명 수중전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경기장에서와 같은 공격 빌드업 구사는 위험성이 뒤따른다. 때문에 더욱 높은 집중력과 함께 순간적인 상대방 압박 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한편으로 수중전은 평상 시 경기장과는 달리 방향 전환의 취약성으로 인하여 수비자 보다, 공격자에게 더욱 유리한 면을 내포하고 있어 공격적인 전술 운영도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어 프리킥, 코너킥 세트피스 구사 방법이다. 수중전에서의 볼은 표면이 물기에 젖어있어 골키퍼로서는 볼 캐칭의 안정성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따라서 평상시와 같은 전술, 전략적 세트피스 구사 방법 보다는, 스피드를 겸비한 위협적인 골문 근접 지역으로의 단순한 프리킥(간접), 코너킥 구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또한 슈팅 가능 지역에서의 직접 프리킥 시 과감한 슈팅 시도도 현명한 선택으로 간주된다.
또한 중.장거리 슈팅 구사도 이에 포함된다. 축구의 수중전에 '기본기가 잘된 선수와 브레인(머리:Brain)이 좋은 선수가 강하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조건을 갖춘 선수는 볼 바운드 각도 변화에 따른 트랩핑의 자연스러움은 물론, 패스의 강.약 조절로 받기좋은 패스를 보내며 드리블과 볼 스피드 변화에 따른 스토핑 역시 탁월한 우월성을 보인다. 이어 수중전에 있어서 선수가 주지해야 할 사항 중 또 하나는, 바로 빠른 시간 내에 적응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이를 실천하지 못하면 수중전은 어렵고 힘들다. 이래저래 지도자와 선수에게 수중전은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등으로 부상 위험까지 배가되어 있어 악조건의 경기로 받아들여 진다. 그러나 지도자와 선수가 빗물에 젖어있는 경기장 상태를 감안한 적극적인 태클을 활용하는 플레이까지 구사하며 경기를 운영하고 소화한다면 수중전이 아무리 이변이 많이 연출되는 경기라고 해도, 궁극적인 목적인 만족스러운 승리에 마침표를 찍게 될것은 틀림없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와함께 하절기 대회 경기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좌우하는 요소는 또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축구의 꽃이'라고 일컬어 지는 수중전 경기 소화다. 우선 수중전 경기의 변수로 작용하는 사항은 신체 움직임의 부자연스러움이며 이어 볼에 대한 대처 능력 미흡이다. 때문에 수중전을 위한 장비의 하나인 축구화도 천연과 인조 잔디에 따라 달라야 한다. 특히 수중전에서의 축구화는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일 수 있는 축구화 선택은 필수다.
이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켜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수중전은 지도자에게도 전술, 전략 선택 문제는 선수의 장비 선택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 수중전은 경기장이 빗물에 젖어있어 공격에서의 롱킥과 같은 스케일이 큰 플레이를 전개하여 효과성을 추구하기에는 한계성이 있다. 이점은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더욱 가중 된다. 때문에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짧은 패스와 원거리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더불어 수비 방법은 최전방에서의 압박과 맨 투 맨 수비 전술과 더불어 지역방어 선택 여부도 결정이 필요하다. 이 같은 지도자의 수중전에 대한 전술, 전략적 결정은 어디까지나, 상대 선수 전체적인 기량과 강점인 개인, 부분 전술 그리고 팀 전력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와 더불어 지도자가 수중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전술, 전략은 또 있다. 그것은 골키퍼부터 시작하는 공격 빌드업의 신중함이다.
분명 수중전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경기장에서와 같은 공격 빌드업 구사는 위험성이 뒤따른다. 때문에 더욱 높은 집중력과 함께 순간적인 상대방 압박 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한편으로 수중전은 평상 시 경기장과는 달리 방향 전환의 취약성으로 인하여 수비자 보다, 공격자에게 더욱 유리한 면을 내포하고 있어 공격적인 전술 운영도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어 프리킥, 코너킥 세트피스 구사 방법이다. 수중전에서의 볼은 표면이 물기에 젖어있어 골키퍼로서는 볼 캐칭의 안정성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따라서 평상시와 같은 전술, 전략적 세트피스 구사 방법 보다는, 스피드를 겸비한 위협적인 골문 근접 지역으로의 단순한 프리킥(간접), 코너킥 구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또한 슈팅 가능 지역에서의 직접 프리킥 시 과감한 슈팅 시도도 현명한 선택으로 간주된다.
또한 중.장거리 슈팅 구사도 이에 포함된다. 축구의 수중전에 '기본기가 잘된 선수와 브레인(머리:Brain)이 좋은 선수가 강하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조건을 갖춘 선수는 볼 바운드 각도 변화에 따른 트랩핑의 자연스러움은 물론, 패스의 강.약 조절로 받기좋은 패스를 보내며 드리블과 볼 스피드 변화에 따른 스토핑 역시 탁월한 우월성을 보인다. 이어 수중전에 있어서 선수가 주지해야 할 사항 중 또 하나는, 바로 빠른 시간 내에 적응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이를 실천하지 못하면 수중전은 어렵고 힘들다. 이래저래 지도자와 선수에게 수중전은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등으로 부상 위험까지 배가되어 있어 악조건의 경기로 받아들여 진다. 그러나 지도자와 선수가 빗물에 젖어있는 경기장 상태를 감안한 적극적인 태클을 활용하는 플레이까지 구사하며 경기를 운영하고 소화한다면 수중전이 아무리 이변이 많이 연출되는 경기라고 해도, 궁극적인 목적인 만족스러운 승리에 마침표를 찍게 될것은 틀림없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