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김혜성의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혜성은 지난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 2위 기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키움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김혜성에게 상금 200만 원과 기념 액자를,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장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홍원기 감독과 주장 송성문도 축하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건넸다.
김혜성은 “올 시즌 가장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다. 특히 (이)정후 다음으로 최연소 2위인 점이 가장 기쁘다. 1,000안타는 꾸준히 경기에 나가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혜성은 지난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 2위 기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키움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김혜성에게 상금 200만 원과 기념 액자를,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장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홍원기 감독과 주장 송성문도 축하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건넸다.
김혜성은 “올 시즌 가장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다. 특히 (이)정후 다음으로 최연소 2위인 점이 가장 기쁘다. 1,000안타는 꾸준히 경기에 나가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