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울버햄튼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개막 후 1무 6패로 7경기 무승에 그쳤다. 순위표 역시 리그 최하위로 올 시즌 강등 후보 1순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황희찬의 상황 역시 좋지 않다. 황희찬은 리그 1, 2라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모두 스타팅 멤버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이 리그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였음을 감안하면 더욱 좋지 못한 페이스이다.
이날 황희찬은 2-4로 리드를 내준 후반 12분 안드레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의 투입과 함께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간 울버햄튼이지만 후반 45분 브렌트포드의 카르발료에게 한 골을 더 내준 뒤 아이트 누리가 추가 시간 3분 만회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3-5로 막을 내렸다.
시즌 초반 7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자 울버햄튼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영국 매체 'BBC'는 "오닐 감독은 울버햄튼에서 PL 역대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 이는 1964/65 시즌 이후 1부 리그에서 최악의 시즌 초반 성적이다"라며 "PL 개막 후 7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친 팀은 단 13개 팀이며, 이 중 강등을 피한팀은 4개 팀뿐이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계속되고 있는 황희찬을 향한 무자비한 혹평 세례도 기조를 이어갔다. 주로 울버햄튼의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안드레를 불러들인 후 황희찬을 교체 투입한 것은 울버햄튼 역사상 최악의 교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울버햄튼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인 황희찬을 투입하기 위해 최고의 선수를 빼는 것은 사고나 다름없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기용을 중단해야 한다. 황희찬이 다시금 기량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선 울버햄튼이 승리를 챙기는 것이 더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황희찬의 상황 역시 좋지 않다. 황희찬은 리그 1, 2라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모두 스타팅 멤버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이 리그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였음을 감안하면 더욱 좋지 못한 페이스이다.
이날 황희찬은 2-4로 리드를 내준 후반 12분 안드레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의 투입과 함께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간 울버햄튼이지만 후반 45분 브렌트포드의 카르발료에게 한 골을 더 내준 뒤 아이트 누리가 추가 시간 3분 만회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3-5로 막을 내렸다.
시즌 초반 7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자 울버햄튼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영국 매체 'BBC'는 "오닐 감독은 울버햄튼에서 PL 역대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 이는 1964/65 시즌 이후 1부 리그에서 최악의 시즌 초반 성적이다"라며 "PL 개막 후 7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친 팀은 단 13개 팀이며, 이 중 강등을 피한팀은 4개 팀뿐이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계속되고 있는 황희찬을 향한 무자비한 혹평 세례도 기조를 이어갔다. 주로 울버햄튼의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안드레를 불러들인 후 황희찬을 교체 투입한 것은 울버햄튼 역사상 최악의 교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울버햄튼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인 황희찬을 투입하기 위해 최고의 선수를 빼는 것은 사고나 다름없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기용을 중단해야 한다. 황희찬이 다시금 기량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선 울버햄튼이 승리를 챙기는 것이 더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