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모림 감독이 자신의 목표를 얘기했지만 비판을 받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꿈을 밝힌 후 망상이라는 낙인이 찍혀 현실로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팅에서 성공을 거둔 후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임명된 아모림은 후 맨유 감독이 얼마나 힘든 자리인지 즉시 깨달았다. 아모림은 입스위치와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에 연달아 패하며 감독직을 의심받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맨유는 2024/25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며, 4위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이미 8점 차까지 벌어졌다.
아모림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코치로서 나는 그것에만 집중할 수 없다. 앞으로의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계산을 해보면 우리 같은 빅클럽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표를 보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이어서 "하지만 나는 거기에 집중하지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다. 챔피언스리그에 가는 것도 중요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도 분명한 목표다. 하지만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고 매 경기마다 팀에서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이 밝힌 이러한 야망은 박수를 받을 만하지만, 팬들은 현실적인 목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빠르게 제시했다. 한 팬은 "아모림은 야망이 크다! 좋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와서 이 선수들로 어떻게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길 수 있을까"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그는 지금 현실 축구가 아닌 축구 게임을 하고 있다", "그는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팀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지, EPL 우승에 대한 쓰레기 같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 "환각이라도 본 건가? 여긴 포르투갈이 아니라 영국이다. 정신 차려라"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13일(한국 시간)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유로파리그 일정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그 후 16일(한국 시간) 가장 중요한 맨시티와의 더비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인디펜던트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꿈을 밝힌 후 망상이라는 낙인이 찍혀 현실로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팅에서 성공을 거둔 후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임명된 아모림은 후 맨유 감독이 얼마나 힘든 자리인지 즉시 깨달았다. 아모림은 입스위치와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에 연달아 패하며 감독직을 의심받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맨유는 2024/25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며, 4위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이미 8점 차까지 벌어졌다.
아모림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코치로서 나는 그것에만 집중할 수 없다. 앞으로의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계산을 해보면 우리 같은 빅클럽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표를 보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이어서 "하지만 나는 거기에 집중하지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다. 챔피언스리그에 가는 것도 중요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도 분명한 목표다. 하지만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고 매 경기마다 팀에서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이 밝힌 이러한 야망은 박수를 받을 만하지만, 팬들은 현실적인 목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빠르게 제시했다. 한 팬은 "아모림은 야망이 크다! 좋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와서 이 선수들로 어떻게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길 수 있을까"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그는 지금 현실 축구가 아닌 축구 게임을 하고 있다", "그는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팀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지, EPL 우승에 대한 쓰레기 같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 "환각이라도 본 건가? 여긴 포르투갈이 아니라 영국이다. 정신 차려라"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13일(한국 시간)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유로파리그 일정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그 후 16일(한국 시간) 가장 중요한 맨시티와의 더비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인디펜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