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랑달 콜로 무아니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PSG 소속 공격수 콜로 무아니에게 임대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 구단은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가 전 유럽의 관심을 얻기 시작한 시점은 아인라흐트 프랑푸르트 시절이다. 여기서 그는 2022/23 시즌 공식전 46경기 23골 1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분데스리가에서만 32경기 15골 14도움을 터트리며 차세대 9번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콜로 무아니의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그러자 PSG는 무려 9,500만 유로(약 1,431억 원)를 투자해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도 별다른 반전은 없는 분위기이다. 그는 공식전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곤살로 하무스가 시즌 초반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속에서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콜로 무아니를 기용하지 않고 있다. 엔리케는 최근 팀 내 유일하다시피 한 전통 공격수 콜로 무아니 대신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제로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콜로 무아니가 팀을 떠날 것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그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은 맨시티이다. 맨시티는 현재 공식전 11경기에서 1승 2무 9패를 거두고 있다.
이는 셰이크 만수르가 팀을 인수한 이래 최악의 부진이다. 여기엔 엘링 홀란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를 대신할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맨시티는 올 시즌에 앞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던 백업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보냈다.
사진=콜로 무아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PSG 소속 공격수 콜로 무아니에게 임대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 구단은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가 전 유럽의 관심을 얻기 시작한 시점은 아인라흐트 프랑푸르트 시절이다. 여기서 그는 2022/23 시즌 공식전 46경기 23골 1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분데스리가에서만 32경기 15골 14도움을 터트리며 차세대 9번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콜로 무아니의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그러자 PSG는 무려 9,500만 유로(약 1,431억 원)를 투자해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도 별다른 반전은 없는 분위기이다. 그는 공식전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곤살로 하무스가 시즌 초반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속에서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콜로 무아니를 기용하지 않고 있다. 엔리케는 최근 팀 내 유일하다시피 한 전통 공격수 콜로 무아니 대신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제로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콜로 무아니가 팀을 떠날 것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그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은 맨시티이다. 맨시티는 현재 공식전 11경기에서 1승 2무 9패를 거두고 있다.
이는 셰이크 만수르가 팀을 인수한 이래 최악의 부진이다. 여기엔 엘링 홀란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를 대신할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맨시티는 올 시즌에 앞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던 백업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보냈다.
사진=콜로 무아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