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베테랑 수문장 이승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산은 27일 "골키퍼 이승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승빈은 2018년 구단에 합류한 이후 줄곧 안산의 최후방을 지켰다. 안산 팬들 사이에선 안방마님으로 불린다. 지난 시즌 박준희, 주현성 등의 활약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내 제 페이스를 찾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진 리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이승빈은 리그 12경기에 선발 출전해 18골을 허용했다. 클린시트는 총 2번이었다. 안산에서의 통산 기록은 총 154경기 출전 225실점 32 클린시트이다.
이승빈은 재계약 소감으로 "안산그리너스는 가족 같은 존재이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팀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올해는 꼭 0점대 방어율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안산FC, 프로축구연맹
안산은 27일 "골키퍼 이승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승빈은 2018년 구단에 합류한 이후 줄곧 안산의 최후방을 지켰다. 안산 팬들 사이에선 안방마님으로 불린다. 지난 시즌 박준희, 주현성 등의 활약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내 제 페이스를 찾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승빈은 재계약 소감으로 "안산그리너스는 가족 같은 존재이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팀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올해는 꼭 0점대 방어율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안산FC, 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