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참여기업 LF스퀘어 광양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의 세 번째 전달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대표이사와 LF스퀘어 광양점 마권종 부점장,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드래곤즈와 지역 기업들이 함께 하는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남의 홈경기에서 1골당 각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적립하여 연말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7월, 기부챌린지 참여을 결정한 LF스퀘어는 협약 이후 전남드래곤즈가 홈경기에서 기록한 15골에 대하여 150만원 상당의 각티슈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LF스퀘어 광양점 마권종 부점장은 “LF스퀘어 광양점은 지정기부, 식당 기부체납 등 기존에도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선행과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전남드래곤즈와 LF스퀘어 광양점에서 보내주신 후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드래곤즈가 2024년 시작한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많은 기업 및 단체가 함께 하며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은 내년에도 이를 지속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사진=전남드래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