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르셀로나가 또다시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TZ'는 28일(한국시간)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요나단 타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타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직접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 공식적으로 이적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타는 이미 행선지를 선택했다. 그는 2025년 여름 합류해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타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그는 함부르크 SV 유소년 팀을 거쳐 2015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레버쿠젠서 약 9년 동안 활약하며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었다. 타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후방을 든든히 지켜낸 주장의 활약에 레버쿠젠은 28승 6무로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레버쿠젠엔 1904년 구단 설립 이후 첫 리그 우승 기록이었다. 올 시즌 초반 레버쿠젠은 지난해의 좋았던 페이스를 잊은 듯한 면모를 보였다. 일각에선 사비 알론소 감독의 축구가 파훼 되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보란 듯 살아났고 리그 15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9승 5무 1패(승점 31)로 2위를 질주하고 있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차가 4점밖에 나지 않는단 점에서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이다.
그럼에도 레버쿠젠 팬들은 마음 놓고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타를 필두로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적설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타의 경우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도 구단과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기에 FA로 팀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된 상황이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 "바르셀로나와 타는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25년 7월 FA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한지 플릭 감독도 타가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요나단 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TZ'는 28일(한국시간)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요나단 타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타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직접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타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그는 함부르크 SV 유소년 팀을 거쳐 2015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레버쿠젠서 약 9년 동안 활약하며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었다. 타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후방을 든든히 지켜낸 주장의 활약에 레버쿠젠은 28승 6무로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레버쿠젠엔 1904년 구단 설립 이후 첫 리그 우승 기록이었다. 올 시즌 초반 레버쿠젠은 지난해의 좋았던 페이스를 잊은 듯한 면모를 보였다. 일각에선 사비 알론소 감독의 축구가 파훼 되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보란 듯 살아났고 리그 15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9승 5무 1패(승점 31)로 2위를 질주하고 있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차가 4점밖에 나지 않는단 점에서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이다.
그럼에도 레버쿠젠 팬들은 마음 놓고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타를 필두로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적설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타의 경우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도 구단과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기에 FA로 팀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된 상황이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 "바르셀로나와 타는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25년 7월 FA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한지 플릭 감독도 타가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요나단 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