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9·바르셀로나)을 영입해 수비를 보강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가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수비수 크리스텐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텐센은 2021년 첼시의 유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핵심이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22년에는 '태업 논란'에 휩싸였다.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별다른 부상도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경기를 뛰지 않겠다"라며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크리스텐센은 당시 첼시와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바르사 이적설이 돌았다. 이 때문에 팀을 떠나기 위해 태업을 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태업 논란과는 별개로 크리스텐센은 뛰어난 수비수다. 특유의 침착성과 빠른 발로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안정적인 패스 능력으로 수비수임에도 매 경기 많은 패스를 시도한다.
매체는 ' 바르사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 반드시 선수를 팔아야 한다. 크리스텐센의 이적료는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크리스텐센의 이적료가 합리적일 것으로 추측했다.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크리스텐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맨유의 명성을 고려할 때 선수는 맨유로의 이적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32실점을 하며 수비 불안을 그대로 노출했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고 실력도 확실한 크리스텐센을 노리는 건 당연해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가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수비수 크리스텐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텐센은 당시 첼시와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바르사 이적설이 돌았다. 이 때문에 팀을 떠나기 위해 태업을 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태업 논란과는 별개로 크리스텐센은 뛰어난 수비수다. 특유의 침착성과 빠른 발로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안정적인 패스 능력으로 수비수임에도 매 경기 많은 패스를 시도한다.
매체는 ' 바르사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 반드시 선수를 팔아야 한다. 크리스텐센의 이적료는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크리스텐센의 이적료가 합리적일 것으로 추측했다.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크리스텐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맨유의 명성을 고려할 때 선수는 맨유로의 이적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32실점을 하며 수비 불안을 그대로 노출했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고 실력도 확실한 크리스텐센을 노리는 건 당연해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