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나쁘지 않은데? 리버풀, '아놀드 대체자'로 김민재 동료 데려온다...그런데 이적료가 0원?
입력 : 2025.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27)의 대체자로 요슈아 키미히(30·바이에른 뮌헨)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미드필더이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키미히를 자유계약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키미히와 뮌헨의 계약기간은 올해 6월까지다.


매체는 '키미히는 뮌헨과 새로운 계약에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은 키미히의 잔류를 원하지만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빅클럽들이 키미히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또한 높은 축구 지능과 영리한 수비는 그의 최고 장점이다.


매체는 '리버풀이 새로운 미드필더가 절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키미히를 FA로 영입할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이다. 키미히는 리버풀의 중원에 경험과 우승 DNA를 이식해 줄 수 있는 선수다'라며 리버풀이 키미히를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놀드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리버풀은 적은 비용으로 키미히를 아놀드의 대체자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키미히가 아놀드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뮌헨에서 29경기에 나와 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365 scores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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