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전 피겨 국가대표’ 임은수(22)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 중계에 나선다.
임은수는 2015~2016 시즌부터 7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많은 메달을 따낸 바 있다. 특히 2018년 ISU 공인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는 우승하며 김연아 이후 첫 한국인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했던 임은수는 스포티비(SPOTV)에서 해설위원으로서 대표팀의 경기를 중계하게 된다. 임은수는 ‘피겨 국제 심판’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종목에는 대표팀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 싱글에는 차준환, 김현겸, 여자 싱글에는 김채연, 김서영이 나선다. 남자 싱글의 경우 11일 오후 6시 쇼트 프로그램, 13일 오후 6시 30분에 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자 싱글은 12일 오후 2시 30분 쇼트 프로그램, 13일 오후 2시 프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임은수 위원은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서 경기를 지켜보게 되어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선수의 시점, 코치의 시점으로 더 설득력 있게 설명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해설 데뷔를 앞둔 감정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민아 아나운서는 “SPOTV에서 피겨 중계를 볼 수 있다는 게 시청자 입장에서도 정말 반갑다. 오랜만에 피겨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은수 위원과 김민아 아나운서가 생각하는 피겨의 매력은 무엇일까. 임은수 위원은 “스포츠와 예술의 결합이다. 또한, 유독 예측이 불가능한 종목이라 생각돼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스포츠”라 답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우연히 보게 되어도 채널을 쉽게 돌리지 못하는 매력을 지닌 종목이다. 짧은 영화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몰입감과 화려한 기술이 더해진 스포츠”라며 애정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둔 대표팀의 메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임은수 위원은 “경쟁력 있는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부디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과 함께 집중력을 발휘하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것”이라 답했다.
‘피겨 국제 심판’ 김민아 아나운서 역시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따낸 차준환, 빠른 스케이팅과 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채연의 포디움을 기대하고 있다”며 전망을 전했다.
운명, 꿈으로 피겨를 표현한 두 중계진은 이번 중계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 보시는 순간 편안하게 감상하며 이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임은수 위원은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8년 만에 펼쳐지는 동계 아시안게임,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순간이지만 모두에게 익숙한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캐스터는 해설위원이 가장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청자가 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만큼 임은수 위원이 다양한 피겨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중계 목표를 남겼다.
사진=SPOTV 제공
임은수는 2015~2016 시즌부터 7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많은 메달을 따낸 바 있다. 특히 2018년 ISU 공인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는 우승하며 김연아 이후 첫 한국인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했던 임은수는 스포티비(SPOTV)에서 해설위원으로서 대표팀의 경기를 중계하게 된다. 임은수는 ‘피겨 국제 심판’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종목에는 대표팀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 싱글에는 차준환, 김현겸, 여자 싱글에는 김채연, 김서영이 나선다. 남자 싱글의 경우 11일 오후 6시 쇼트 프로그램, 13일 오후 6시 30분에 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자 싱글은 12일 오후 2시 30분 쇼트 프로그램, 13일 오후 2시 프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임은수 위원은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서 경기를 지켜보게 되어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선수의 시점, 코치의 시점으로 더 설득력 있게 설명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해설 데뷔를 앞둔 감정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민아 아나운서는 “SPOTV에서 피겨 중계를 볼 수 있다는 게 시청자 입장에서도 정말 반갑다. 오랜만에 피겨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은수 위원과 김민아 아나운서가 생각하는 피겨의 매력은 무엇일까. 임은수 위원은 “스포츠와 예술의 결합이다. 또한, 유독 예측이 불가능한 종목이라 생각돼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스포츠”라 답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우연히 보게 되어도 채널을 쉽게 돌리지 못하는 매력을 지닌 종목이다. 짧은 영화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몰입감과 화려한 기술이 더해진 스포츠”라며 애정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둔 대표팀의 메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임은수 위원은 “경쟁력 있는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부디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과 함께 집중력을 발휘하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것”이라 답했다.
‘피겨 국제 심판’ 김민아 아나운서 역시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따낸 차준환, 빠른 스케이팅과 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채연의 포디움을 기대하고 있다”며 전망을 전했다.
운명, 꿈으로 피겨를 표현한 두 중계진은 이번 중계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 보시는 순간 편안하게 감상하며 이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임은수 위원은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8년 만에 펼쳐지는 동계 아시안게임,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순간이지만 모두에게 익숙한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캐스터는 해설위원이 가장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청자가 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만큼 임은수 위원이 다양한 피겨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중계 목표를 남겼다.
사진=SPO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