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내딛는 모든 걸음이 곧 역사!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ACLE 8강에 앞서 희소식...9라운드 일정 변경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일정이 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광주의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참가에 따라 K리그1 9라운드 FC서울 대 광주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K리그1 9라운드 서울 대 광주 경기는 기존 4월 20일(일) 오후 2시에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4월 19일(토) 오후 7시로 변경되었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하며, sky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이로써 광주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힐랄과 ACLE 8강 경기 준비를 위한 귀중한 시간, 하루를 더 얻게 됐다.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은 서울과의 경기를 마친 후 짧은 휴식 및 재정비를 거친 후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예정이다.


결전의 장소 제다행은 직항이 없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통해 환승해 이동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지만, 이번 조정으로 인해 약간의 여유 시간을 확보했다.

한편 광주는 지난달 5일 ACLE 16강 1차전 비셀 고베 원정에서 0-2로 패했으나 12일 홈에서 열린 2차전 3-0으로 승리, 합산 스코어 3-2로 고베를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먼 훗날까지 회자할 기적과도 같은 승리에 이목이 쏠렸다. 특히 아시아 최상위 무대 8강 진출은 K리그 시도민구단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광주를 넘어 한국 축구 전체에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제 광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 지와는 별개로 내딛는 모든 걸음이 역사로 남게 된다.

사진=스포탈코리아,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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