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매체 'TV news1'은 3일(한국시간) "전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기술 이사가 아닌 다른 직책을 택할 수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1부 클럽 페르세바야 수라바야가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수많은 역사를 써 내려갔다. 2020 미쓰비시전기컵 아세안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AFF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선 동남아 국가 중 최고 성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3년엔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꺾고 4강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신태용은 단순한 한 명의 감독이 아닌 문화로 자리 잡았고 국민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6일 충격적인 결정을 단행했다. 신태용 감독을 내치고 네덜란드 스타플레이어 출신 패트릭 클라위베르트를 선임했다.
이후 신태용 감독의 거취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부 매체에선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클라위베르트를 경질하고 신태용을 선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PSSI 기술 이사로 돌아올 것이란 전망을 내세운 언론도 있었다.

다만 신태용 감독은 이와 관련된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지 않았다. 매체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TV news1은 "신태용 감독은 여전히 인도네시아에서 감독을 맡을 기회가 있다. 페르세바야가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구단은 다음 시즌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는 새로운 감독 영입에 대한 계획이 있으며 신태용도 리스트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페르세바야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지만, 7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1위인 페르시브 반둥에게 9점 뒤져 있다. 이는 폴 먼스터 감독의 입지를 흔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단 이사인 칸드라 위지야는 "페르세바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대한의 성과를 내야 한다. 선수, 코치, 감독에 대한 평가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니터링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감독 교체설에 대해선 "다음 시즌에 적합한 감독을 영입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 절차가 어떤 것인진 아직 설명할 수 없다. 결정을 서두르고 싶진 않다. 우리는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 시즌이 끝난 후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 news1, 게티이미지코리아
인도네시아 매체 'TV news1'은 3일(한국시간) "전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기술 이사가 아닌 다른 직책을 택할 수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1부 클럽 페르세바야 수라바야가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신태용은 단순한 한 명의 감독이 아닌 문화로 자리 잡았고 국민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6일 충격적인 결정을 단행했다. 신태용 감독을 내치고 네덜란드 스타플레이어 출신 패트릭 클라위베르트를 선임했다.
이후 신태용 감독의 거취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부 매체에선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클라위베르트를 경질하고 신태용을 선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PSSI 기술 이사로 돌아올 것이란 전망을 내세운 언론도 있었다.

다만 신태용 감독은 이와 관련된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지 않았다. 매체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TV news1은 "신태용 감독은 여전히 인도네시아에서 감독을 맡을 기회가 있다. 페르세바야가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구단은 다음 시즌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는 새로운 감독 영입에 대한 계획이 있으며 신태용도 리스트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페르세바야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지만, 7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1위인 페르시브 반둥에게 9점 뒤져 있다. 이는 폴 먼스터 감독의 입지를 흔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단 이사인 칸드라 위지야는 "페르세바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대한의 성과를 내야 한다. 선수, 코치, 감독에 대한 평가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니터링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감독 교체설에 대해선 "다음 시즌에 적합한 감독을 영입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 절차가 어떤 것인진 아직 설명할 수 없다. 결정을 서두르고 싶진 않다. 우리는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 시즌이 끝난 후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 news1,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