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출연' 전 축구선수, 36세 나이로 사망
입력 : 2025.04.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36) 사망했다.



23일 강지용의 전 동료들은 SNS에 그가 지난 22일 사망했다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강지용의 빈소는 순천향천안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강지용은 지난 2월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했다. 당시 그는 10년 넘게 축구선수로 생활하며 받은 연봉 등 모든 수입을 부모에게 맡겼으나 돌려받지 못해 아내와 갈등을 빚는 사정을 밝혔다.



강지용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JTBC 측은 티빙, 유튜브에서 그가 출연한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 클립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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