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페이스'(FACE) 앨범 제작일지가 2023년 최고 다큐멘터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제작과정을 공개한 'Jimin's Production Diary'는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글로벌 매체 '레저 바이트'(Leisure Byte)가 꼽은 '2023 베스트 다큐멘터리 8선(8 Best Documentaries of 2023)'에 선정됐다.
지난해 3월 24일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여정을 담은 앨범 '페이스'를 발매한 지민은 작사·작곡 및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빌보드를 비롯한 세계 주요 음악시장에서 전례없는 대히트를 거두며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이후 10월에는 '페이스'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Jimin's Production Diary'를 통해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던 작업 과정, 그리고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들과 나누는 대화까지 꾸밈없이 공개해 글로벌 미디어 매체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레저 바이트'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대표할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선택하는 건 어려운 결정이지만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인권, 예술, 문학, 범죄, 전쟁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 다큐멘터리 8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2022년 그래미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 5개 부문에서 수상한 존 바티스트(Jon Batiste)의 삶을 다룬 넷플리스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심포니' 외에 유일하게 지민의 '페이스' 앨범 제작기가 포함됐다.
매체는 지민에 대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든 아니든 아직까지 그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이 특별한 다큐멘터리는 지민이 얼마나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보여줄 긴 목록의 또 다른 증거다. 음악과 음악 제작 및 이와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다면 이 다큐멘터리를 놓칠 수 없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민의 '페이스' 앨범은 발매 후 약 10개월의 시간이 흘러 해가 바뀐 현재에도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어 앨범으로 여전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앨범 제작기 역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역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민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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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제작과정을 공개한 'Jimin's Production Diary'는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글로벌 매체 '레저 바이트'(Leisure Byte)가 꼽은 '2023 베스트 다큐멘터리 8선(8 Best Documentaries of 2023)'에 선정됐다.
지난해 3월 24일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여정을 담은 앨범 '페이스'를 발매한 지민은 작사·작곡 및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빌보드를 비롯한 세계 주요 음악시장에서 전례없는 대히트를 거두며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레저 바이트'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대표할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선택하는 건 어려운 결정이지만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인권, 예술, 문학, 범죄, 전쟁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 다큐멘터리 8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2022년 그래미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 5개 부문에서 수상한 존 바티스트(Jon Batiste)의 삶을 다룬 넷플리스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심포니' 외에 유일하게 지민의 '페이스' 앨범 제작기가 포함됐다.
매체는 지민에 대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든 아니든 아직까지 그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이 특별한 다큐멘터리는 지민이 얼마나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보여줄 긴 목록의 또 다른 증거다. 음악과 음악 제작 및 이와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다면 이 다큐멘터리를 놓칠 수 없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민의 '페이스' 앨범은 발매 후 약 10개월의 시간이 흘러 해가 바뀐 현재에도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어 앨범으로 여전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앨범 제작기 역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역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민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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