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4살 연하 남편' ♥정승민, 첫 만남에 속옷 안 입고…'' 19금 플러팅! ('짠한형 신동엽') [Oh!쎈 포인트]
입력 : 2024.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라미란, 장윤주가 함께 했다. 

장윤주는 "올해는 하루도 논 적이 없어서 오늘 놀러 왔다"라며 "언니는 음주를 담당하고 나는 가무를 담당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나는 술도 잘 못 마시는데 왜 술상무인가"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언니 토할 때까지 마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라미란은 "그럼 선배님처럼 끌려갈 때까지 마셔야 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윤주는 신동엽의 시선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장윤주는 "오빠 왜 자꾸 여기만 보시냐"라며 자신의 어깨를 가리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춥지 않을까 걱정돼서 그러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둘은 어떻게 친해졌나"라고 물었다. 장윤주는 "언니랑은 예능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영화를 찍었다. 예능에서 봤던 미란언니와 작품에서 만나는 미란언니는 더 깊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나는 윤주를 걱정인형이라고 부른다. 언니 나 모르겠어 그러다가 연기하면 언니!!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SNL코리아' 출연 부분만 50번을 봤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얘가 메소드 연기를 하는구나 싶었다. 정말 젖꼭지가 떨어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살이 많으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주는 "이번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이 몸뚱아리 언제 쓰냐"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에로영화를 하고 싶다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장윤주의 남편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남편을 너무 사랑하더라"라고 물었다. 라미란은 "촬영할 때도 맨날 영상통화를 한다. 제발 그 남편 좀 놔주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윤주는 "나는 남편을 사랑한다"라며 "결혼 전까지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왜 한 번도 혼자있어본 적이 없지 그렇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인가 싶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옆에서 딴짓을 하는 라미란을 보며 할 말을 잊어버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주는 "결혼 가까이 가서 솔직히 얘기하라고 했다. 돈 때문이냐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주는 남편을 처음 만났던 날을 이야기했다. 장윤주는 "광고를 찍으러 갔는데 작은 공간이 있었다. 그때 좀 늦었다. 저 분이 대표님이라고 하더라. 남편은 지각을 싫어한다. 그래서 나보고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어디서 옷을 갈아 입냐고 했더니 저쪽 구석에서 갈아입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갈아입고 나왔더니 좀 털털하구나 싶었다더라. 끝나고 사진을 찍자고 했다. 그땐 속옷을 안 입고 있을 때 였는데 들이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윤주는 "그러고 나서 연락이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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